부동산 평당 계급도

부동산 평당 계급도

2025년 한국 부동산 평당 금액 계급도는 지역별로 부동산 가격이 차등화되며, 자산 규모에 따라 계층이 나뉘는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 수도권 주요 지역은 여전히 높은 평당 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기준으로 주택의 평당(3.3㎡당) 금액을 기준으로 계급도를 나눠보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수치는 2025년 가상의 평당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실제 부동산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최상위 계급: 평당 1억 원 이상

• 지역: 서울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일부, 한남동, 청담동, 압구정동, 삼성동, 반포동 등.
• 평당 금액: 1억 원 이상.
• 특징: 이 지역은 서울의 핵심 부동산 시장으로, 주로 고급 아파트, 타워팰리스 같은 초고층 주거 단지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속한 지역입니다.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은 평당 1억 원을 넘어서며, 한남동, 청담동 등도 초고가 주택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 주거지 성격: 최고급 주거 지역으로, 상류층, 자산가, 연예인, 기업 CEO 등이 주로 거주합니다.

2. 상위 계급: 평당 5,000만 원 ~ 1억 원

• 지역: 서울 강동구, 마포구, 성수동, 여의도, 송파구 일부, 서울 강북권(광진구, 중구 등)의 인기 지역, 분당, 판교, 과천 등.
• 평당 금액: 5,000만 원 ~ 1억 원.
• 특징: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를 제외한 서울 주요 주거 지역, 특히 마포구, 성수동 등 최근 떠오르는 신흥 고급 주거지나 여의도 등의 금융 중심지 주변 지역이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판교, 과천, 분당과 같은 수도권의 주요 도시도 상위 계급에 속합니다.
• 주거지 성격: 중상류층, 전문직 종사자, 자산가들이 많이 거주하며, 대부분 고급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건물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3. 중상위 계급: 평당 3,000만 원 ~ 5,000만 원

• 지역: 서울 외곽지역(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등), 수도권 주요 도시(일산, 광명, 하남, 의왕, 수원 등), 인천 송도, 동탄 신도시.
• 평당 금액: 3,000만 원 ~ 5,000만 원.
• 특징: 서울 외곽 지역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으로, 서울의 중산층과 수도권에 직장을 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남, 광명, 동탄 등은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지역입니다.
• 주거지 성격: 대부분이 신축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며, 교통과 학군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중산층 가족들이 선호합니다.

4. 중간 계급: 평당 1,500만 원 ~ 3,000만 원

• 지역: 수도권 일부 도시(부천, 남양주, 평택, 김포 등), 대전, 대구, 부산(해운대구 등 인기 지역 제외).
• 평당 금액: 1,500만 원 ~ 3,000만 원.
• 특징: 수도권 외곽과 대도시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택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 해당합니다. 평택이나 김포처럼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며, 최근 가격 상승 추세를 보이는 지역도 있지만, 여전히 서울 중심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 주거지 성격: 신도시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중산층의 관심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무주택자나 신혼부부가 첫 주택 구입지로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5. 하위 계급: 평당 1,000만 원 ~ 1,500만 원

• 지역: 지방 중소도시(울산, 창원, 전주, 청주, 세종 일부 지역), 수도권 외곽 지역.
• 평당 금액: 1,000만 원 ~ 1,500만 원.
• 특징: 지방 중소도시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세종시나 청주 등 지방 광역시 및 신도시에서도 일부 외곽 지역은 이 범위에 속할 수 있습니다.
• 주거지 성격: 주로 중산층 또는 중하위 계층이 거주하며, 신축 아파트보다는 준공된 지 10년 이상 된 중고 아파트나 주택이 많은 지역입니다.

6. 최하위 계급: 평당 1,000만 원 이하

• 지역: 지방 중소도시, 농촌 및 읍면지역(전북, 전남, 강원도, 경북, 경남 일부 지역).
• 평당 금액: 1,000만 원 이하.
• 특징: 대체로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에 해당합니다. 경제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특히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해 수요가 적고, 그로 인해 부동산 가격도 매우 낮습니다.
• 주거지 성격: 고령층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유입이 적은 지역입니다. 가격 부담은 적지만, 생활 편의성이나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인해 선호도가 낮습니다.

계급평당 금액대표 지역

최상위 계급	1억 원 이상	서울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압구정동, 한남동, 청담동, 반포동 등
상위 계급	5,000만 원 ~ 1억 원	서울 마포구, 송파구, 성수동, 여의도, 분당, 판교, 과천, 광진구, 강동구, 송도 등
중상위 계급	3,000만 원 ~ 5,000만 원	서울 외곽(강서구, 양천구), 수도권(광명, 하남, 의왕), 동탄, 인천 송도, 수원 등
중간 계급	1,500만 원 ~ 3,000만 원	수도권 일부(평택, 김포), 지방 대도시(대전, 대구, 부산 일부)
하위 계급	1,000만 원 ~ 1,500만 원	지방 중소도시(울산, 창원, 청주, 전주), 수도권 외곽 일부
최하위 계급	1,000만 원 이하	농촌 지역(전북, 전남, 강원도, 경북, 경남), 인구 감소 지역

 

 

2025년에도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자산 불평등 구조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평당 가격은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어, 무주택자와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 간의 부동산 계급화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