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교통수송 증편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수송 증편은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중요한 대책 중 하나입니다. 정부와 교통당국은 고속도로, 기차, 버스, 항공 등 다양한 교통 수단에 대해 수송 인원을 분산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송 수단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2025년 설 연휴에 특별교통수송 증편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고속버스

고속버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수송 수요가 급증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주요 버스터미널에서는 추가 운행과 좌석 증편이 이루어집니다.

1.1 추가 운행

•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버스 운행 대수는 정상 운행 대수보다 늘어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 → 지방 간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추가 운행 구간은 서울 ↔ 부산, 서울 ↔ 대전, 서울 ↔ 광주 등 주요 구간에 집중될 것입니다. 특히, 귀성 시간대와 귀경 시간대에 맞춰 추가 버스가 배치될 가능성이 큽니다.
•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평상시보다 20% 증차 운행.하루 654회를 증편해 평시 대비 33% 많은 1만 9000여 명의 추가 수송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주요 도로의 돌발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과 X(前트위터) 계정(@seoultopis) 과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빠르게 제공합니다.

 

 

1.2 좌석 예약과 예매

• 고속버스 예매는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버스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좌석 증편 외에도 일부 좌석 추가 판매를 통해 예매가 늦어진 사람들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1.3 혼잡 시간대 피하기

• 혼잡한 시간대(귀성 및 귀경 시간대)에 맞춰서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간대를 분산시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차 (KTX, 새마을호 등)

설 연휴 동안 기차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로, 대규모 수송을 위한 추가 운행과 좌석 증편이 이루어집니다.

2.1 추가 열차 운행

•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의 열차는 추가 운행을 통해 설 연휴 동안의 수송 수요를 분산합니다.
• 특히, 서울 ↔ 부산, 서울 ↔ 대전, 서울 ↔ 광주 등 주요 구간에 추가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예매 시작일에 맞춰 미리 예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2 설 연휴 특별 예매

• 설 연휴를 맞아 기차 예매는 일찍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 예매가 마감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운행이 예정되며, 이를 통해 예매되지 않은 승객들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3 정시 운행과 서비스 강화

• 정시 운행과 함께, 열차의 편의시설이나 승차 서비스도 강화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열차 내 식음료 서비스나 청결 관리를 개선하여, 여행객들이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설 연휴 동안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공사들은 항공편 증편과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통해 수송 인원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3.1 국내선 항공편 증편

• 서울 → 부산, 서울 → 대구, 서울 → 제주 등 주요 국내선 항공편은 수요 증가에 맞춰 증편됩니다. 항공사들은 연휴 기간 동안 추가 항공편을 운영해 귀성객들의 이동을 지원합니다.
• 특히, 저가 항공사들도 설 연휴 동안 특가 항공편을 제공하여 예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3.2 좌석 예약 및 체크인

• 항공편 예약은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하며, 사전 체크인을 통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설 연휴에는 체크인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국제선 항공편

• 설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편의 수요가 높을 경우, 일부 항공사에서는 추가 항공편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가는 명절 여행객을 위한 항공편 증편도 예상됩니다.

 

4. 여객선

설 연휴에는 섬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객선 운행 증편도 이루어집니다.

4.1 여객선 운항 증편

• 여객선은 명절 동안 수요가 몰리는 섬 지역(예: 제주도, 울릉도 등)으로의 이동을 위해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좌석 수를 추가하여 운행됩니다.
• 특히, 제주행 여객선은 수요가 급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2 승선 예약

• 여객선도 미리 예약제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약 사이트나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설 연휴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대중교통도 증편 운행될 수 있습니다.

5.1 지하철 및 버스 증편

• 지하철과 버스는 연휴 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와 귀성 시간대에 맞춰 운행 간격을 조정하거나, 추가 열차와 버스를 배치하여 수송을 강화합니다.
• 혼잡 예상 구간은 대체 교통 수단을 안내하고, 승객 분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은 마지막 열차가 다음날 새벽 2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1일 총 118회 증회 합니다.
• 시내버스는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5개소),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3개소)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통과하도록 배차시간 조정합니다.
•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시립 장사시설 성묘객을 위해선 설 당일과 다음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를 총 92회 증회 운영한다. 특히 8만여 명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1·2 시립묘지’에서는 25일~30일에 무료 순환버스(8시 30분~17시 30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6. 교통 혼잡 및 안전 대책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교통 관리와 안전 대책이 중요합니다.

6.1 교통 혼잡 구간 예고

• 교통 혼잡 예상 구간과 시간대를 사전에 예고하고, 이를 통해 승객들이 미리 대체 교통수단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할 경우엔 25일까지 성묘지원버스를 이용 하도록 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에서 이용 이틀 전까지 가능하고 요금은 왕복 8천 원이다.

6.2 교통 사고 예방 및 안전 운전

•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며, 특히 고속도로와 도로의 교통 경찰이 음주 단속, 과속 단속 등을 철저히 시행합니다.

6.3 긴급 상황 대처

• 교통 사고나 사고 발생 시에 대비해 긴급 구조 서비스와 응급처치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설 연휴 교통 혜택

 

2025년 설 연휴 동안, 고속버스, 기차, 항공, 여객선, 대중교통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특별교통수송 증편이 이루어집니다. 교통 혼잡을 피하고,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하고,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통 혼잡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